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윤영준) 산하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 욱)에서는 지난 11월23일 통영 서울병원에 이어서, 12월14일에는 거제시 소재 대우병원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진바가 있다. 

이번의 협약에서는 범죄피해를 당하여 가해자의 무자력으로 치료비등을 보상받지 못한 범죄피해자들의 병원 입원 치료비와 장례예식장 이용 비용의  감액 협약은 물론, 그 동안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을 열어주고 있는 100 여 운영위원과 전문위원에 대하여도 각 협약 병원을 이용하게되면 범죄피해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 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하는 범죄 피해자지원센터와 병원측의 배려도 함께 포함시켰다고 한다.

 

특히, 이번의 의료 협약식을 마치고는,  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는 범죄피해 환자와 일반 환자 중에서도 장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통영 서울병원과 거제 대우병원에서 추천된 각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전문위원회 소속 심리 상담위원들의 <행복 켐프> 프로그램 진행은 연말을 맞는 분위기와 병원 입원 치료기간 중에 받는 정신적 피로감과 무력감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가 되었다는 참석 환자와 병원 당국의 평가가 있었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김정열 사무처장은 이러한 평가에 적극 보답하기로 하고, 2017년도 부터는 더욱 확대 발전시켜서, 관내의 병원과 협약을 확대하고 투병중인 지역민들에게 <행복 켐프>를 운영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기관으로서의 역활에 충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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